역사 속으로 사라진 '국민학교'를 기억하시나요? 일제 잔재였던 국민학교 명칭이 1996년부터 초등학교로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50명 넘는 학생들이 한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, 생활기록부가 '수우미양가'로 가득했던 90년대 초등학교. <br /> <br />빔프로젝터가 없던 시절, 실물화상기는 최첨단 수업 장비였습니다. 음악 수업은 무조건 선생님의 풍금 반주로 진행됐고요. 매주 하던 '불소 양치'는 아이들의 기피 대상 1순위였습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들은 반강제로 배식 당번과 교통 지도를 해야 했고, 아이들의 낡은 책상과 사물함 교체를 위해 폐품과 쌀 등을 학교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사라진 90년대 '슬기로운 초딩생활'. <br /> <br />상암동비디오에서 보여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자은 (leejaeun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1122513974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